영화 [해피 데스 데이] 리뷰
감독: 크리스토퍼 랜던
주연: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로우 사드, 레이철 매튜스
개봉: 2017.11.08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러닝타임: 96분
적당한 코미디와 스릴, 그리고 신선함을 가지고 있는 영화. 이러한 소재들은 주로 웹툰이나 소설에서 많이 쓰이는 이야깃거리이다. 대부분 주인공 자체가 죽고 다시 살아나 인생을 살아가는 이야기 이런 것들은 만화나 소설에서 많이 쓰이는 법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것을 영상으로서 표현해냈다. 주인공은 계속해서 의문의 살인마에게 살해당하는 단순한 공포영화이지만 주인공인 트리가 이 모든 시련을 겪고 나서 조금은 인간으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는 작은 인간적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평점을 주자면 그리 높지는 않지만 흥미로운 소재와 제시카 로테가 워낙 매력적인 캐릭터로서 활약하고 있어서 봐줄만한 영화이다. 그리고 그 소재는 공포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른 장르의 공포영화이기도 하기에 꽤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단순한 오락성으로 보기에는 아주 적절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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