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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작은리뷰> “새로운 세상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넷플릭스 <지옥> 넷플릭스 드라마 리뷰 감독: 연상호 주연: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등 오픈 : 2021.11.19 제작사: 클라이 맥스 스튜디오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시리즈 드라마 이다. 첫 오프닝씬부터 필자를 압도하며 시작했다. 오프닝씬만으로 세계관을 궁금하게 만들고, 첫 등장하는 인물이 왜 이러한 끔찍한 일을 당하는지에 대해 궁금하게 만드는 정석적이면서 신선한 오프닝 씬이였다고 할 수 있다. 이 드라마에는 다루어야할 요소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다. 신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내용을 이어가는 내러티브, 그리고 카메라, 조명, CG, 세계관, 인물간의 갈등과 세계관으로 파생되는 캐릭터들과 그 연관성 그리고 그 의미까지. 이 작품을 다 감상하고 나면 앞서 설명한 것들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시간.. 더보기
[작은 리뷰] 어린 학우들의 크고 작은 감정 <파수꾼> 파수꾼 (Bleak Night) 개봉 : 2011.03.03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한국 러닝타임: 117분 배급: 필라멘트 픽쳐스, CJCGV 감독:윤성현 주연: 이재훈, 서준형, 박정민, 조성하 ◎영화 줄거리 한 소년이 죽었다. 평소 아들에게 무심했던 소년의 아버지(조성하)는 아들의 갑작스러운 공백에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뒤늦은 죄책감과 무력함에, 아들 기태(이제훈)의 죽음을 뒤쫓기 시작한다. 아들의 책상 서랍 안, 소중하게 보관되어 있던 사진 속에는 동윤(서준영)과 희준(박정민)이 있다. 하지만 학교를 찾아가 겨우 알아낸 사실은 한 아이는 전학을 갔고 한 아이는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았다는 것.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중, 간신히 찾아낸 희준은 ‘기태와 제일 친했던 것은 동윤’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