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작은 리뷰] 반전의 반전의 반전! <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 포스터

 

 

 

셔터 아일랜드 (Shutter island) 

 

 

개봉 : 2010. 03.18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38분 
배급: CJ엔터테인먼트 
감독: 마틴 스콜세지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마크 러팔로 

 

 

 

영화 줄거리 

보스턴 셔터아일랜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사를 위해 동료 척(마크 러팔로)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한다. 셔터 아일랜드에 위치한 이 병원은 중범죄를 저지른 정신병자를 격리하는 병동으로 탈출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자식 셋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는 여인이 이상한 쪽지만을 남긴 채 감쪽같이 사라지고, 테디는 수사를 위해 의사, 간호사, 병원관계자 등을 심문하지만 모두 입이라도 맞춘 듯 꾸며낸 듯한 말들만 하고, 수사는 전혀 진척되지 않는다. 설상가상 폭풍이 불어 닥쳐 테디와 척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그들에게 점점 괴이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오늘의 [작은 리뷰] 는 "셔터 아일랜드" 입니다. 미국의 거장 마틴 스콜 세지 감독이 연출하고, 우리에게 정말 익숙하고 유명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리고 어벤져스의 헐크를 맡고있는 마크 러팔로 배우까지 등장하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꽤나 미스테리하고 반전이 가득한 영화로 인기도 많고 유명세도 있는 작품입니다. 어딜 가나 반전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들이 정말 많은데요. 이 영화는 정말 반전이 재미있고 이야기의 전개가 이어나가는 과정또한 재밌으며, 독특한 세계관에서 두 배우의 진중하고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작은 리뷰] 를 본격적으로 해보자면, 반전의 충격은 크지만 반전이 너무 뻔하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화는 138분의 긴 러닝타임을 감당하고 있는 반면, 뒤로 갈 수록 미스테리하고 관객들을 어지럽힘과 동시에 반전을 알고 있는 관객들이 대다수 일꺼라고 생각합니다. 반전 영화를 많이 겪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일수도 있지만 영화가 뒤로 갈수록 조금 지루하고 전개가 안나가는 듯한 느낌이 있어서 그러한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플롯과 소재는 모두 뛰어나며 마크 러팔로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고 감탄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섬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인물들과 시설들, 그리고 주변 동료의 존재까지 의심해 볼 수 있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보는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였습니다!

 

 

 

웰메이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를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셔터 아일랜드> 를 추천한다..! 

라고 할만큼 잘만들어지고, 몰입감 있는 스릴러가 탄생했습니다. 이번 여름처럼 비가 추적추적 오는 밤에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와 디카프리오의 연기를 보고싶은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